본문 바로가기

맛집2

걸어서 여수 여행&먹방 (여수여행 / 아쿠아플라넷 / 오동도 / 하멜등대 / 이순신광장 / 무번지 / 꼼장어 수육 / 아이스크림옥 / 해풍쑥 / 화양식당 / 장어탕 / 돌산대교 /여수 케이블카) 이전 전주여행을 통하여 혼자 여행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그렇게 시작된 여수여행. 날씨예보의 우려와는 달리 화창하였다. 오랜만에 찾은 여수. 여수의 트레이드 마크 거북선. 역을 나와 걸으며 사진 한 장. 버스를 타기 애매한 코스를 선택하여 길을 따라 계속 걸었다. 날이 좋아 다행이었으나 한 여름 못지않은 더위에 땀이 줄줄. 많은 검색을 하였지만 음식의 종류, 값, 평가들이 전반적으로 비슷하여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 그렇게 한번도 접하지 못한 '장어탕'을 선택하였다. 맛집 특징) 주문하고 화장실 갔다 오면 세팅이 끝나있다. 시원하고 칼칼했으며 장어가 굉장히 부드러웠다. 잔가시가 많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밥 두 공기를 뚝딱 하였다. 밥도 먹었겠다. 첫번째 관광은 여수 아쿠아플라넷. 다양한 종의 물고기들을.. 2022. 9. 20.
뚜벅이의 전주 여행&먹방 (전주한옥마을 / 경기전 / 벽화마을 / 오목대 / 덕천식당 / 금암소바 / 금암피순대) 달가운 휴무날 생애 첫 혼자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기니 가방 안에 이것저것 꽤나 들어갔다. 우산과 물, 슬리퍼와 혹여나 추위를 대비한 가디건 등을 넣으니 무게가 생각보다 있었다.. 여튼 짐을 준비하고 버스를 향하여~ 하필 버스가 눈앞에서 지나갔지만 순천과 광양을 이어주는 버스가 15분경으로 있어서 교통은 만족스러웠다. 순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한 전주역. 외관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찰칵. 전주역 앞에 있는 조형물이다. 마치 비 오는 날 나뭇잎을 연상케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니겠는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덕천식당'이다. 나름 여기저기 정보를 끌어모아 유명한 맛집을 정해두어 기대가 되었다. 막창따로국밥이다. 막창을 좋아하는 나로서 막창국밥은 처음 보기에 바로 주문했다..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