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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

[생산직] 대기업 생산직 TIP - 첫 입사

by 포수저 2021. 10. 3.

취준생은 누구나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를 희망하며 필자도 그러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기에 각자 목표로 하는 기업에 맞추어 스펙을 쌓으며 하루하루 노력하지만

 

정해진 인원으로 누군가는 합격을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일어난다.

 

(출처 : 구글)

 

잠깐 필자의 취준생 시절을 이야기한다면, 

 

먼저 전문대 2학년부터 다양한 대기업 공채에 지원을 하였으며 최종 면접까지 갔었으나 탈락의 맛을 보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학생에서 취준생이 되었다. 

 

하필 상황도 코로나가 유행하며 작년과 재작년에 비하여 공채의 수가 현저히 감소되어 취업시장이 어두워졌다.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적은 편도 아니었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함과 불안감이 점점 더 커졌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고 성실히 하였지만 대학 동기들이 취직했다는 소식을 접할수록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자신감이 점점 떨어져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을까 하는 고민을 가지기도 했다.

 

허나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문을 두드린 결과 가고자 하는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출처 : 구글)

 

필자의 생각은 첫 직장이 중요하다. 

 

입사 후 자신과 맞지 않아 이직을 함에 있어서도 첫 직장을 괜찮은 곳에서 이직하는 것이 좀 더 쉬울 것이다.

 

생산직은 같은 업종이 아니면 경력을 쳐주지 않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만약 당신이 면접관일 경우 지원자 A,B,C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 A는 신입

- B는 이름 모를 중소기업

- C는 누구나 들어본 기업

 

당신은 누구를 뽑을 것인가?

 

A,B,C 각자의 스펙과 면접 실력에 따라 모르지만 3명 다 비슷비슷하다면 C가 선택될거라 생각한다.

 

C의 경우 여러 관문을 통과하여 누구나 들어본 기업에 입사를 하였기에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아 이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개인적인 필자의 으로는

 

- 나이가 어리다면 목표로 하는 기업의 합격을 위하여 시간을 좀 더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공무 같은 분야에 취업을 하여 경력을 통한 이직을 추천한다.

 

참고로 공무분야경력이 확실히 유리하며 생산분야는 경력보다는 나이가 깡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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